산전관리/고위험 임신

이미지

임신필수검사

산전진찰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산전검사이다. 임신초기와 말기 두 차례에 걸쳐 검사를 받는것이 이상적이며, 가능하면 임신초기에 검사받아야만 모체나 태아의 이상을 초기에 알아낼 수 있습니다.

 

임신필수 검사항목

소변검사, 혈청검사, 혈액검사, 혈액형검사, 간염검사, 기형검사, 풍진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초음파 검사.

 

기형아 검사

화살표목투명대 검사
      다운 증후군의 위험도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로 임신 12주 경에 시행합니다.

화살표통합적 태아 기형아 선별검사
      기존의 트리플 검사(60%)에 비해 다운증후군 및 신경관 결손 증후군 선별률이 76%까지 향상시킨 검사법입니다.

화살표양수 검사
      임신 16주 정도에 복벽을 통하여 초음파의 감시아래 가느다란 주사침으로 소량의 양수를 채취하여 이를 체외배양을 통하여 염색체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마취없이 간단히 시행되며 수술 후 태아의 상태를 다시 보여줌으로써 시술의 안전함을 임신부에게 확인시켜주므로 임신부들의 불안이 상당히 감소되며
      시술 후 2주 후면 결과를 알수있습니다. 유산율이 0.5%정도로 안전한 검사입니다.

태아 정밀 초음파

임신 21~24주에는 태아의 장기가 완성되고 크기도 적당하므로 정밀초음파검사에 가장 적당한 시기입니다.
일반적인 산전 초음파검사는 태아의 위치와 크기 심박동 여부만 관찰하는 반면 정밀초음파검사는 각종 장기의 위치 및 이상여부 기형태아의 평가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 소요시간은 약 20~30분 가량이며 진단의 정확도는 고해상 초음파로 정밀초음파에 숙련된 의사가 시행했을 때 약 90~95%정도입니다. 그러나 정밀초음파검사를
시행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기형을 100% 진단할 수는 없으며, 특히 염색체 이상의 진단은 양수검사, 선천성 대사이상이나 뇌성마비 청력장애 등의 진단은 산후에 진단이 가능합니다.

입체 초음파

태아외관에 대하여 입체영상을 제공하여 태아와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며 또한 안면, 사지 등의 기형진단에 유용합니다.

조산예측 검사

16주~24주 사이에 자궁경부길이 측정을 통해 미리 조산의 위험을 예측하는 검사 입니다.

비자극성 태아 태동검사

특별한 외부자극없이 단순히 태아의 움직임 등 태동에 따라 일시적으로 태아 심박동수가 증가하는 것이 관찰되어 이를 그래프로 나타내는 검사로 분만전에 태아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안전한 검사입니다.

고위험 임신

화살표임신 또는 기존의 질병으로 인하여 모체나 태아가 심각한 위험에 빠지기 쉬운 임신을 말합니다.

화살표고위험 임신에 해당하는 경우
      미혼모, 담배 또는 약물복용, 150cm 이하의 신장, 저체중 또는 비만산모, 19세 이하의 임산부와 35세 이상의 초임부, 다태임신, 자연임신(42주가 지나도 분만하지 않은
      경우), 태아 기형의 과거력, 자궁 내 태아발육 지연, 자궁 및 자궁경부의 기형, 늦은 산전진찰 또는 산전진찰을 받지 않은 경우, Rh 통증면역, 양막 조기파열, 임신성
      고혈압, 내과적 병력이나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 분만 전 출혈이 있는 경우, 초기분만의 경험이 있는 경우, 자궁 외 임신과 자연유산의 경험이 있는 경우, 자궁 내 태아       사망이나 신생아 사망의 경험이 있는 경우

화살표고위험 임신의 산전관리
      정기적인 산전 진찰과 태아 기형검사, 양수검사, 융모막검사, 3차원 초음파검사, 칼라도플러검사, 당뇨병 선별검사, 태아 안녕검사 등을 통하여 고위험임신 인자를 찾고
      산모 및 태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합병증 및 부작용을 감소시켜 정상출산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